주택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이도동 4층짜리 건물
3층 원룸에서 불이 나,
20대 거주자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26제곱미터 규모의
원룸 1세대를 모두 태워
소방산 추산 2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3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주택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5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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