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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늘부터 3주 더 연장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교육의원 선거에 영향을 끼칠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다뤄질지
주목됩니다.
이번 주 주요 이슈를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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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현행대로 밤 9시까지 제한됩니다.
그러나 장기간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자영업자의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4명에서
6명까지로 완화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에도
고향 방문과 가족, 친지와의 만남이나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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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넉달 남짓 앞두고
도의원, 교육의원 선거에 영향을 끼칠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도의원 숫자를 지금보다 3명 더 늘리는 방안과
전국에서 유일한 교육의원제를 폐지하는 방안,
그리고 비례대표 비율을 늘리는 방안 등
3가지 내용이 함께 심사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후속 절차로 도의원 선거구를 조정한 뒤
6월 지방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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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은
오늘 오후 4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합니다.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된 고희범 전 제주시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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