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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

송원일 기자 입력 2022-01-17 00:00:00 수정 2022-01-17 00:00:00 조회수 0

◀ANC▶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늘부터 3주 더 연장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교육의원 선거에 영향을 끼칠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다뤄질지

주목됩니다.



이번 주 주요 이슈를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현행대로 밤 9시까지 제한됩니다.



그러나 장기간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자영업자의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4명에서

6명까지로 완화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에도

고향 방문과 가족, 친지와의 만남이나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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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넉달 남짓 앞두고

도의원, 교육의원 선거에 영향을 끼칠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도의원 숫자를 지금보다 3명 더 늘리는 방안과

전국에서 유일한 교육의원제를 폐지하는 방안,

그리고 비례대표 비율을 늘리는 방안 등

3가지 내용이 함께 심사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후속 절차로 도의원 선거구를 조정한 뒤

6월 지방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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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은

오늘 오후 4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합니다.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된 고희범 전 제주시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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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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