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시설감귤이 노지감귤보다 농업용 지하수 더 많이 사

송원일 기자 입력 2022-01-22 00:00:00 수정 2022-01-22 00:00:00 조회수 0

제주연구원이

도내 재배작물별 농업용수 이용 실태를

연구한 결과, 시설감귤이 노지감귤보다

더 많은 농업용 지하수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시설 만감류인 천혜향은

재배면적 천 제곱미터에

2천600톤을 사용해

노지 온주감귤 37톤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전체 재배면적을 감안할 경우

시설 만감류는 900헥타르로

노지 온주감귤 6천 헥타르의

5%에 그치지만 지하수 사용량은

33배 더 많았고,

시설 온주감귤은

노지감귤 재배면적의 1/3이었지만,

지하수 사용량은 13배 더 많았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