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천16년부터 5년 동안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 전날에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15.2건으로 평소보다 29% 증가했습니다.
또,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 수는
161.5명으로 평소보다 4% 많았는데,
도로교통공단은 설 연휴기간 중에는
가족 단위 이동이 늘면서
인명피해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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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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