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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를 비롯해
제주일보와 제주cbs, 제주의 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사 4군데가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제주지역 주요 현안을 조사했는데
먼저 대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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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 선거가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의
4자 대결로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어봤습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36%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29.1
정의당 심상정 후보 3.5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0.2 %였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격차는 6.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입니다.(c/g)
이재명 후보는 40대와 50대, 화이트칼라에서
윤석열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 농림어업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c/g)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43.3% 윤석열 36.9%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40.4% 안철수 37.7%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누구를 지지하는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 44.8%로 가장 높았고
윤석열 후보 37.8%
심상정 0.1 안철수 2.6%였습니다. .
(c/g)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4.7%로
국민의힘 31.3%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고
정의당 7.3%
국민의당 6.3 %로
나타났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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