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제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직위해제 됐습니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음성경찰서 소속 A순경은
지난 19일 밤 10시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21일 A순경을 직위해제했고,
조사를 벌여 징계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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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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