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고 있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중부공원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금액 산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말 토지주들에게
개별 통보했습니다.
감정평가액은
3.3제곱미터당 최저 7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 중반대로
공시지가보다 10배에서 많게는
20배 이상 높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조만간
오등봉공원 부지 감정평가도 마무리해
토지주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인데 일부 토지주들은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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