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고 있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중부공원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금액 산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말 토지주들에게 
개별 통보했습니다.
 감정평가액은 
3.3제곱미터당 최저 7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 중반대로 
공시지가보다 10배에서 많게는 
20배 이상 높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조만간
오등봉공원 부지 감정평가도 마무리해 
토지주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인데 일부 토지주들은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