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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크게 줄어

송원일 기자 입력 2022-01-31 00:00:00 수정 2022-01-31 00:00:00 조회수 0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취업비자를 받고 제주에 체류중인 외국인은

2천27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천310명보다

40%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1% 감소했고,

어업도 40%, 농·축산업도 35%

줄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농어촌의 인력난을 고려해

취업 외국인의 체류 기간이 만료되더라도

1년 더 연장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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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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