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취업비자를 받고 제주에 체류중인 외국인은
2천27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천310명보다
40%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1% 감소했고,
어업도 40%, 농·축산업도 35%
줄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농어촌의 인력난을 고려해
취업 외국인의 체류 기간이 만료되더라도
1년 더 연장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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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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