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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칼호텔 48년 만에 영업 종료...4월 30

박주연 기자 입력 2022-02-05 00:00:00 수정 2022-02-05 00:00:00 조회수 0

부동산 개발업체에 매각을 추진하면서
대량 해고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 칼호텔이
48년 만에 문을 닫겠다고 밝혔습니다.

'칼호텔네트워크'는
직원 설명회를 열어
오는 4월 30일에 영업을 종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텔측은 경영악화로 매각을 결정했지만
고용승계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는데
칼호텔에는 현재 38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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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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