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 제주를 찾았습니다.



윤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4.3 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고

해저터널보다

제2공항 건설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 방문 첫 일정으로

4.3평화공원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4.3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3희생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도 약속했습니다.



◀ＳＹＮ▶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양민학살은 있을 수

없는 일..... 합당한 보상 이뤄지도록 하겠다.\"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서귀포 강정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한

윤석열 후보는

강정마을을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겠다며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ＳＹＮ▶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해양관광 클러스터의 핵심. 중앙정부 지원

세계 최고의 관광미항 육성하겠다\"



강정마을회와의 간담회에서

윤 후보는 주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마을공동체회복사업에 대한 지원을

공약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 후보는

제2공항과 해저터널 관련 질의에

제2공항 건설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ＳＹＮ▶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2공항 건립 먼저 하고 이후 방문자들의

수요나 이런 것 감안해서 추후에 판단하겠다\"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에 대해서는

환경문제 유발 행위에 부담하는 것은 모르겠지만

관광객들에게 얼마씩 걷는 인두세 방식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제주지역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제주동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