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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해상서 어선 전복…선원 3명 구조

조인호 기자 입력 2022-02-08 00:00:00 수정 2022-02-08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 반쯤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쪽

2.9킬로미터 해상에서

대정 선적의 5.6톤급 연안들망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구조대를 보내

바다에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1명은 뒤집힌 선박 안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1시간 만에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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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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