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0대 4명을 포함해 여성 17명을 고용한 뒤 신제주 일대 노래방과 유흥주점에 소개하고 봉사료의 일부를 받아챙긴 40살 고 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소개받은 여성들을 접대부로 고용해 영업한 54살 이 모씨 등 유흥주점 업주 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우미들에게 돈을 빌려준 뒤 법정이자율을 초과해 이자를 받은 무허가 대출업자 28살 장 모씨 등 2명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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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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