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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4.3 전담 재판부 신설' '새학기

박주연 기자 입력 2022-02-21 00:00:00 수정 2022-02-21 00:00:00 조회수 0

◀ANC▶
4.3 재심 재판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제주4.3 사건 재심 재판부가
오늘 제주지방법원에 신설됩니다.

또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속에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제주도교육청이 내일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번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지방법원에
제주4.3사건 재심 전담 재판부가
오늘 신설됩니다.

법원은
개정된 4.3 특별법에 따라
검찰이 4.3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을
본격화하는 등 관련 재판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전담 재판부를 만들어 운영합니다.

전담 재판부는 부장판사 1명과
배석판사 4명으로 구성돼
두 개 재판부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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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새학기 등교를 앞두고
내일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합니다.

자가진단 검사키트를 이용한
등교 전 선제검사에 대한
학부모 의견 설문조사를 마무리한
제주도교육청은 결과를 분석해
교육부 지침 등을 토대로
세부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학교별 코로나19 확진율과 결석률을 지표로
정상등교와 원격 수업 등 구체적인 기준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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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인 명부가 오는 25일 확정됩니다.

잠정 집계된
제20대 대선의 제주지역 유권자 수는
55만 9천189명입니다.

오는 27일까지
투표소 명칭과 소재지가 공고되고,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거소투표용지가 발송됩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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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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