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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어린이 숨진 횡단보도에 안전시설 보강

김찬년 기자 입력 2022-02-22 00:00:00 수정 2022-02-22 00:00:00 조회수 0

제주MBC가 보도한

서귀포시 동홍동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이 설치됩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사고 발생 후 합동점검을 거쳐

신호등을 설치하고,

이달 안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가림목을 정비하고,

무단횡단 방지 펜스도 설치합니다.



이곳 횡단보도에서는 지난 9일,

12살 어린이가 길을 건너다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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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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