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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로 사유화' 논란 비오토피아 시설물 철거

김찬년 기자 입력 2022-02-24 00:00:00 수정 2022-02-24 00:00:00 조회수 0

공공도로 진입로를 막아 논란이 됐던
비오토피아 시설물에 대해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이 예고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16일 비오토피아 주민회를 상대로
진입로에 무단 설치된 경비실과 차단기 등을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한다는 행정대집행을 계고했고
조만간 집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오토피아는
지난 2014년부터
시설물을 설치하고 출입을 막아
도로를 사유화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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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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