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주지역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세 번째 순서로
정의당 고은실 상임선대본부장인데요.

고은실 선대본부장은
대통령 품격에 가장 잘 어울리고,
지지율의 두 배로 정치를 바꿀 수 있는 후보가
심상정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의당 고은실 선대본부장은
이번 선거가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며
품격있고, 정치력 있는 심상정 후보를 선택해야
제주가 바뀔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ＳＹＮ▶고은실/정의당 제주선대위 상임선대본부장
\"대통령의 품격에 가장 어울리는 후보는 저희 심상정 후보라고 말씀드리겠고요. 찍은 것의 2배 이상 (정치를) 바꿀 수 있는 후보가 저희 심상정 후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 백지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놓은 가운데
찬성 여론에 따른 갈등 우려는
정부의 빠른 결단이 최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ＳＹＮ▶고은실/정의당 제주선대위 상임선대본부장
\"이미 정치권이 도민의 의견에 따라서 책임지고 백지화를 선언을 했다라고 하면 갈등의 골은 끝났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과 다르게 가다 보니 갈등이 더 양상 되고 있어서 빨리 백지화를 선언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 건 환경수도에 대해서는
개발과 병행할 수 없는 공약이라며
양당 후보들을 비판하고,
전담 부지사와 의회 위원회 설치 등
공약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ＳＹＮ▶고은실/정의당 제주선대위 상임선대본부장
\"다른 후보들의 공약은 제2공항이라든지 해저터널 같은 대규모 개발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환경 수도를 두자고 하는 거거든요. 이것은 공수표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가능한지 묻고 싶습니다.\"

고은실 본부장은
정책 토론회를 거치면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