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나
탐라순력도의 국보 승격을 건의했습니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조선시대 지방관 순력을 그린
국내 유일의 기록화첩으로서 가치가 인정된다며,
국보 지정조사 때 가치를 피력해달라고 답변했습니다.
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의 고을을 순회한 장면을 그린 화첩으로
지난 1979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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