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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 마지막 휴일, 치열한 유세전

권혁태 기자 입력 2022-03-06 00:00:00 수정 2022-03-06 00:00:00 조회수 0

◀ANC▶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휴일을 맞아 정당마다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박빙으로 예상되는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한 표심잡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선거전 마지막 휴일,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분권형 국가의 적임자임을 내세웠습니다.



◀INT▶(정청래)

\"약자를 위한 후보, 지역을 아는 후보는 이재명입니다.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셔야...\"



국민의 힘은 원희룡 전 지사를

등판시켰습니다.



이틀만에 다시 제주를 찾은 원 전 지사는

정권 교체라는 대세에 제주가 함께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INT▶

\"그동안 묵혀왔던 지역 과제를 윤석열 후보가 되면 해결하고....\"



정의당은 골목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거대 양당의 폐해에서 벗어나

다당제 국가를 위해서는 심상정 후보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또다른 선택지가 있는 정치...정치 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주셔야...\"



막바지를 향해가는 20대 대통령 선거.



매번 대선 풍향계로 자리잡고 있는

제주의 표심을 잡기 위한 각당의 선거전은

남은 기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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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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