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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우원식 전 원내대표가 제주를 찾아
능력을 검증 받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마지막 총력 집중유세를 벌였습니다.
정의당은
양당정치를 종식하고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할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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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앞두고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마지막 총력 집중유세.
제주를 찾은 우원식 전 원내대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와
4.3문제 해결을 위해 능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재명 후보가 불공정을 없애고
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성과를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SYN▶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서민 생활을 잘 아는 민생 대통령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이재명을 뽑아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이재명 후보 제주선대위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가 제주 유세를 취소했다가
번복한 것은 정치적 표 계산에 따른
제주도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경험도 준비도 능력도 없는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실적으로 능력을 검증 받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SYN▶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
\"과연 누가 대통령직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일과 성과로 국민에 보답할 수 있는
후보인지를 판단해주십시오.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보아주십시오.\"
정의당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어
심상정 후보에게 주는 한 표는
결코 사표가 아니며,
비정규직의 권리를 확보하고
차별과 불평등을 없애는
한 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고은실 정의당 상임 제주선대본부장
\"진정성을 가지고 제주를 섬기는 심상정에게
주저하지 마시고 투표해 주십시오.
주4일제 복지국가, 대한민국 최초로 일하는
시민들의 대통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또, 마지막 거리유세를 통해
양당정치를 종식하고
진정한 통합 정치를 할 수 있는
심상정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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