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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제주를 찾아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는데요.
4차산업 육성과
관광청 신설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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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마지막날 유세를
제주에서 시작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윤 후보는
제주를 실리콘밸리처럼
4차 산업혁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4차 산업혁명은 자그마한 연구소와 네트워크만 구축돼 있으면 얼마든지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제주도가 우리나라의 최적지입니다.\"
또, 제주에 관광청을 설치해
수준있는 관광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
제2공항 사업도 주민 의견을 잘 수용해
동.서 모든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제주의 동과 서가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멋진 공항을 빨리 추진해서 사람들이 제주에 더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또
민주당 정권의 부정부패가 은폐됐고,
자신이 당선되면 탄핵 얘기까지 거론하고 있다며
투표로 정권교체를 이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민주당이) 180석을 가지고 제대로 정부를 운영할 수 없게 방해를 하거나 심지어는 우리 당의 이탈자를 모아 저를 탄핵할 수도 있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국민의힘 제주선대위도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필승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교체를 위해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SYN▶허향진/국민의힘 제주선대위 도민선대위원장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정권교체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기호 2번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부탁합니다.\"
국민의힘 제주선대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에서
거리인사로 20여 일 동안 이어진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
제주의 미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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