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조금 전인 6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제주에서도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항섭 기자, 투표소 분위기는 어떤가요?
◀END▶
◀VCR▶
네, 제가 나와 있는
이도2동 제7투표소에선
조금 전인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투표소는 다소 한산한 모습인데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이 투표소를 찾으면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팬-----------------------
오늘 오전 7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로
지난 19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
1.9%보다 --%포인트 (높/낮습니다.)
사전투표율이 33.78%로
역대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데요.
사전 투표를 한 유권자를 제외한
37만 3천여 명이 오늘 오후 6시까지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데,
자신이 사는 곳의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권자의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가 가능한데요.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용지를
선거사무원이 대신 투표함에 넣으면서
논란이 됐었던 만큼
본인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게 됩니다.
한편, 개표는 확진자 투표가 끝난
저녁 7시 반 이후에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이도2동 제7투표소에서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