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야산에서 올무에 걸린 채 구조된
오소리 한 마리를 치료해
숲에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오소리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야산에서
길목에 설치된 올무에 몸통이 걸린 채 발견됐는데,
구조센터는 오소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봄철,
불법 포획하기 위한 도구 설치가 잇따르고 있다며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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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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