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 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하루 역대 가장 많은
5천 19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도
4천6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한 명이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사망자는 42명으로 늘었고,
위증증 병상 가동률은
77%까지 치솟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말쯤 하루 7천명까지 치솟으며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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