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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뭄 여파…제주 지하수위 하강

홍수현 기자 입력 2022-03-17 00:00:00 수정 2022-03-17 00:00:00 조회수 0

지난 겨울 가뭄의 영향으로

지하수위가 내려가

봄철 농업용수 등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지하수 관측정의

평균 수위는 32.1미터로

평년보다 2.2미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지역 강수량은 76.2밀리미터로

평년 대비 42% 적어

역대 세 번째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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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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