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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영향평가 관련 비리사건 기소

송원일 기자 입력 2009-01-28 00:00:00 수정 2009-01-28 00:00:00 조회수 0

환경영향평가에 이어 재해영향평가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검은 오늘 대학 교수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사업자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재해영향평가 심의위원을 맡고 있던 교수 2명은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골프장 저류지 크기를 줄여 달라는 청탁을 받고 용역비 명목으로 8천만 원을 받는 등 6차례에 걸쳐 3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골프장 대표 정모씨 등 사업자 6명은 이들 교수에게 청탁을 하고 돈을 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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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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