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가 산지 폐기가 시작됐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출하를 앞둔 조생 양파
경락가 저지를 위해
전체 재배 면적의 7%인
44.2헥타르를 출하정지하고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산지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산 양파 재배면적은 633헥타르로
1년 전보다 10% 늘었는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부진 등이 겹치면서
경매가는 1킬로그램에 350원으로
지난해의 20%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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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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