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 채용을 강요하고
직원에게 폭언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우남 전 한국마사회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1단독에서 열린
김우남 전 회장에 대한 첫 재판에서
김 전 회장 측은 측근을 채용할 의사가 없었고,
업무 수행 과정을 질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3월,
측근을 채용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인사에게
폭언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10월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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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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