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제74주년을 맞아
K리그에서도 추모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대구FC의 경기에서
양측 선수와 심판진들은
동백꽃이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입장해
경기에 앞서 4.3 희생자 영령을 위로하며
묵념했습니다.
한편, 등판에 '4.3은 우리의 역사'라는
글귀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제주는
11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구자철을 앞세워
대구FC의 골문을 노렸지만
0 대 0으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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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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