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 차량의 절반은
과속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1일 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14곳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해
5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1건인 53%는
과속으로 집계됐는데,
새서귀초등학교 앞에서는
시속 30킬로미터 제한속도를
27킬로미터 초과해
시속 57km로 달리던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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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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