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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국제병원 건물 소유권 분리 추진 논란

송원일 기자 입력 2022-04-14 00:00:00 수정 2022-04-14 00:00:00 조회수 0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인수한

디아나서울 주식회사가

건물의 소유권 분리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디아나 서울 측이

녹지국제병원 건물을

일반건축물에서 집합건축물로 변경하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집합건축물로 바뀌면

아파트처럼 호수를 부여해

독립된 건물로 나눠 쓸 수 있는데,

건물 일부에는 병원을 운영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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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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