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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전면 해제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당이 도지사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한 주간의 주요이슈를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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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모두 사라집니다.
그동안 최대 10명으로 제한됐던
사적모임 인원과,
자정까지만 가능했던
식당과 카페, 노래방과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됩니다.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모두 해제됩니다.
다만 영화관과 실내체육시설 등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는 24일까지 유지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도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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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주도지사 선거 경선에 나설 예비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문대림 전 JDC 이사장과
오영훈 국회의원을 경선후보로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경선을 진행해
다음 주에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도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허향진 전 제주대총장 3명으로 경선후보를
압축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책임당원과 도민 50%씩 여론조사로 경선을 진행해
23일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막이 오른 양당의 지사 경선 레이스에
누가 최종 후보자로 선정될 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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