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을 앞두고

서귀포 동지역 선거구 통폐합 논의가

불거지면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서귀포시 선거구 도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10명인 서귀포시 도의원 정수가 줄어든다면

주민의 참정권이 훼손된다며

제주시 선거구에서 지역구를 조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귀포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도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10개 선거구를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