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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후보자, 버스업체 대표로부터

김항섭 기자 입력 2022-04-26 00:00:00 수정 2022-04-26 00:00:00 조회수 0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도내 버스업체 대표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원희룡 후보자는 지난해 대선 예비후보 당시

버스업체 대표로부터

후원금 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도

주고 받기식으로 운영했던 원 후보자가

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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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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