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밤 사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강한 바람에
제주시 연동의 아파트 외벽이 떨어지고,
간판이 날리는 등 피해신고 8건이
접수됐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100여 편의 항공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기상청은
한라산 삼각봉에 2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폭우가 쏟아졌고,
내일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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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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