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시민단체와 아이쿱 생협,

이호 마을 해녀들은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서 해마다 6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지만

재활용 비율은 15%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시민 참여와 행정당국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