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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원희룡 '내로남불'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김찬년 기자 입력 2022-04-28 00:00:00 수정 2022-04-28 00:00:00 조회수 0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업무추진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원 후보자가

재작년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제주시내 고급 일식집에서

30여 차례 법인카드로 업무추진비를 쓰면서

인원 수를 부풀려 횡령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 의원은

4인 예약 밖에 되지 않는 해당 식당에서

18명이 식사한 것으로 기재하고,

여러 번 외상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후보자 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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