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차량에 태워주겠다며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고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5월,
서귀포시에서 차를 몰다
20대 여성에게 제주시까지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운 뒤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재판부는
지난해 7월,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택시로 잘못 알고 탑승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조 모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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