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지역 밭토양에서
인산과 칼슘 검출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밭 토양의 양분상태를 조사한 결과
서부지역의 평균 유효인산 함량은
킬로그램당 611밀리그램으로 나왔고,
적정 범위를 넘는 과다 비율이 58.3%로
20년 전 보다 1.7배 늘었습니다.
교환성 칼슘 과다 비율도
62.5%로 1.4배 증가했는데,
농기원은 과다한 비료 사용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적정 사용을 위해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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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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