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마을 저류지에
액비가 무단으로 방류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와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라
지난달 30일 대정읍 동일리의
가축분뇨 수거 처리 업체의
액비 저장소의 펌프가 고장나
액비 100여 톤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유출된 액비를 수거하고
해당 업체에 개선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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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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