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부터 잎이 마르는 증상을 보인 제주대학교 입구의 130년생 소나무 주변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제초제인 그라목숀 성분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 또 소나무 밑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어 나무를 고사시키려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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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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