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임금체불 근로자에게 지원되는 생계지원금 예산이 바닥나 신청 접수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생계비 대부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달에만 전국적으로 올 1년치 예산인 200억 원 가까이 접수돼, 신청 접수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이때문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주도내 체불임금 규모가 57억 원을 넘은 상태여서 생계비 대부사업에 차질이 빚을 경우 임금체불 근로자들의 생계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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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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