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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장교 4년간 기른 머리카락 소아암 환자 기

박주연 기자 입력 2022-05-12 00:00:00 수정 2022-05-12 00:00:00 조회수 0

해병대 제 9여단 소속 이다희 대위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4년간 길러온 머리카락 35센티미터를

기부했습니다.



이 대위는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기부한 머리카락은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한

어린이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데 쓰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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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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