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양돈농가에
돼지유행성설사병이 확산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제3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병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55건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양돈업계는
감염된 돼지 가운데
생후 일주일 미만의 새끼는 대부분 폐사한다며,
공급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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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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