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1일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50대 여성에게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넘겨받은 뒤
6천 600만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종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인 것으로 보고
나머지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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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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