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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전화금융사기로 6천여만원 가로챈 20대 검거

이따끔 기자 입력 2022-05-19 00:00:00 수정 2022-05-19 00:00:00 조회수 0

제주경찰청은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1일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50대 여성에게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넘겨받은 뒤

6천 600만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종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인 것으로 보고

나머지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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