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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제주MBC와 제주일보, 제주cbs와
제주의 소리 등 도내 언론4사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도지사 선거에서는
오영훈, 허향진 후보의 격차가 좁혀졌고
교육감 선거에서는
김광수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혼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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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45.7%,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29.6%로
두 후보의 격차는 16.1%P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오영훈 51.4% 허향진 33%로
후보 간의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 1.4%,
무소속 박찬식 후보 3 .3%였고
태도유보층은 20%였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오영훈 후보는 소폭 하락하고
허향진 후보는 소폭 오르면서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제주도지사 당선 가능성은
오영훈 후보가 58%로
허향진 후보 19.3%보다
38.7%P 높았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4.7%였고,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14.3%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김광수 전 교육의원 37%,
이석문 현 교육감 31.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광수 42.9% 이석문 35.2%로
두 후보간 격차는 벌어졌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김광수 후보는 상승세를 보였고
이석문 후보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김광수 후보 29.1%, 이석문 후보 36.1%로
두 후보간 격차는 7%P 였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의 격차가 12.5%P에서
7%P로 좁혀졌습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4.8%였고,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14.2%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이 35.7%였고
정의당 4.3%, 태도유보층은 13.8%였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벌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를 비롯한 제주지역 언론사 4군데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코리아리서치에 맡겨 실시했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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