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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 오영훈 앞서 .. 교육감은 접전

송원일 기자 입력 2022-05-26 00:00:00 수정 2022-05-26 00:00:00 조회수 0

◀ANC▶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MBC와 KBS, SBS 지상파 3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오영훈 후보가 앞섰고,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접전을 보였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42.3%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31.6%보다

10.7%P 앞섰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오영훈 43.5%, 허향진 37.3%로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 1.4%,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3.8%였고

태도유보층은 20.9%였습니다.



당선가능성은

오영훈 후보 56.7%, 허향진 후보 23.1%로

격차는 33.6%P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오영훈 후보 57.9%,

허향진 후보 26.8%였습니다.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김광수 전 교육의원 34.7%,

이석문 현 교육감 31.2%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습니다.



태도유보층은 34.1%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광수 후보 39.7%,

이석문 후보 34.4%였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

국정안정론은 45.7%,

정부견제론은 44.9%로

비슷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국정안정론이 52.2%로

정부견제론 39.8%보다 높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는 50%, 부정평가는 30.5%로

전국 여론과 비슷했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6%, 국민의힘 39.1%,

정의당 4%였고,

태도유보층은 18.5%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33.6%, 국민의힘 44.4%,

정의당 4% 순이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의견은 44.7%였고

6월 1일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50%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와 KBS, SBS 3사가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입소스에 맡겨 실시했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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