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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 오영훈 앞서 .. 교육감은 접전

송원일 기자 입력 2022-05-27 00:00:00 수정 2022-05-27 00:00:00 조회수 0

◀ANC▶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MBC와 KBS, SBS 지상파 3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오영훈 후보가 앞섰고,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접전을 보였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42.3%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31.6%보다
10.7%P 앞섰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오영훈 43.5%, 허향진 37.3%로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 1.4%,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3.8%였고
태도유보층은 20.9%였습니다.

당선가능성은
오영훈 후보 56.7%, 허향진 후보 23.1%로
격차는 33.6%P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오영훈 후보 57.9%,
허향진 후보 26.8%였습니다.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김광수 전 교육의원 34.7%,
이석문 현 교육감 31.2%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습니다.

태도유보층은 34.1%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광수 후보 39.7%,
이석문 후보 34.4%였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
국정안정론은 45.7%,
정부견제론은 44.9%로
비슷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국정안정론이 52.2%로
정부견제론 39.8%보다 높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는 50%, 부정평가는 30.5%로
전국 여론과 비슷했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6%, 국민의힘 39.1%,
정의당 4%였고,
태도유보층은 18.5%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33.6%, 국민의힘 44.4%,
정의당 4% 순이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의견은 44.7%였고
6월 1일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50%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와 KBS, SBS 3사가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입소스에 맡겨 실시했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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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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