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도내 한 어린이집에서 장애 원아를 학대한 혐의로
30대 보육교사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보육교사는
지난달 9일
자신이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밥을 먹는 4살 장애 원아의 몸을 잡으며
강제로 먹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해당 교사는 밥을 먹이는 과정에서
제지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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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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