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영어교육도시 토지 보상 계획을 마련하고 이번주부터 현장보상사무실을 설치해 보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발센터는 영어교육도시 조성 면적 560필지, 380만 제곱미터 가운데 사유지 461필지, 144만 제곱미터를 소유한 토지주 306명에게 700여억 원을 보상하기로 하고 개별통보를 마쳤습니다. 개발센터는 올 상반기 안에 토지 보상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하고, 늦어도 오는 4월 기반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